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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노맹 출신이면서 2030을 극우라 부를 수 있을까?

 

 

조국 사노맹 vs 2030 극우


📌 조국과 사노맹, 과거의 발자취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젊은 시절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산하 조직에서 활동했습니다.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노맹 나무위키 설명

  • 1991년: 서울대 대학원생 시절,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운영위원 겸 연구실장으로 참여
  • 기관지 제작, 이론 제공에 관여
  • 법원은 이적단체 활동으로 판단 →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약 5개월 수감

즉, 조국은 분명 급진 좌파 활동 경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 현재의 발언 – 2030은 극우?

8.15 사면후 최근 조국 전 장관은 공개석상에서 **“2030 남성 일부가 70대처럼 극우화됐다”**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그 배경으로는

  • 취업난
  • 주거 불안
  • 사회적 불평등
    등을 꼽았습니다.

그러나 이 발언은 많은 논란을 낳았습니다.

 

시기 1991년 (서울대 대학원생 시절) 2025년 (정치활동 복귀 후)
행동/발언 사노맹 산하 ‘남한사회주의과학원’ 연구실장 활동 “2030 남성 일부, 70대처럼 극우화됐다” 발언
이념 성향 사회주의 혁명, 무장봉기 주장 포함 청년층 일부를 ‘극우’로 규정
법적 결과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5개월 수감) 법적 처벌 없음, 정치적 논란 발생
사회적 반응 급진 좌파 활동 → 불법단체 연루로 비판 세대 갈라치기, 자기모순 비판 제기
모순 지점 스스로는 급진적 활동 경험 有 다른 세대를 극단주의라 지적

⚖️ 왜 문제가 되는가?

  1. 이중적 잣대
    • 과거 본인은 무장혁명을 추구했던 사노맹 활동을 했음.
    • 그러나 지금은 2030 일부 세대를 향해 극우라 규정.
    • 이는 스스로 걸어온 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모순처럼 보입니다.
  2. 세대 갈라치기
    • 2030 세대를 이해하기보다 ‘극우’라는 딱지를 붙임으로써 세대 갈등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 청년들의 현실적 분노와 문제의식은 “극우 성향”이라 치부할 문제가 아님.
  3. 도덕적 설득력 상실
    • 자신이 과거 급진적 이념 활동을 했던 사실은 인정하면서,
    • 다른 세대의 정치 성향을 쉽게 “극단주의”로 몰아붙이는 것은 자기모순으로 비칠 수밖에 없습니다.

🗣️ 내 생각

저는 조국 전 장관이 사노맹 활동 이력을 가진 만큼,

  • 2030 세대의 불만을 ‘극우’라고 단순화할 자격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오히려 본인 경험을 토대로, 청년들이 왜 그렇게 분노하고 기성 정치에 불신을 가지는지 공감과 해법 제시에 집중했어야 합니다.

✨ 정리

  • 조국은 과거 사노맹 활동으로 법적 처벌을 받음.
  • 그런데 오늘날 청년 세대를 향해 **‘극우화됐다’**고 규정.
  • 이는 자기 경험과 모순되며, 정치적 프레임에 불과하다는 비판이 타당합니다.

👉 청년들의 목소리를 극우라는 꼬리표로 단순화하기보다는, 그 불만의 뿌리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정치인의 책임일 것입니다.


 

“조국 전 장관, 사노맹 활동 이력 있으면서도 2030 세대를 ‘극우’라 비판. 왜 자기모순적 발언인지 정리했습니다.”